인벤티지랩 분석 및 예측(유효기간: ~25.11.15)
[링크] 오디오로 듣기
인벤티지랩 (389470) 투자 분석
DDS 플랫폼: 비만 치료제와 LNP의 잠재력
핵심 사업: 약물 전달 시스템 (DDS)
인벤티지랩은 신약을 직접 개발하기보다, 기존 약물의 효과를 극대화하거나(LAI) 차세대 약물(mRNA)을 세포까지 안전하게 전달하는(LNP) 플랫폼 기술 기업입니다.
1. 장기지속형 주사제 (LAI)
매일 맞아야 하는 주사를 1개월, 3개월에 한 번만 맞아도 되도록 만드는 기술(IVL-DrugFluidic®)입니다.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합니다.
2. LNP (지질 나노 입자) 플랫폼
mRNA(유전 정보)가 분해되지 않도록 지방 주머니로 감싸 세포까지 안전하게 '배달'하는 기술입니다.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에 필수적입니다.
핵심 성장 동력: 주요 파이프라인
IVL2021 (비만 치료제)
현재 시장의 핵심인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1개월간 지속되는 주사제로 개발 중입니다.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입니다.
IVL3004 (조현병 치료제)
1개월 지속형 주사제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안정적인 약효 유지를 목표로 합니다.
IVL3021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성분의 1개월 지속형 주사제로, 고령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여 시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무 상태: 현재 vs 미래
현재 재무는 R&D 중심의 바이오 특성상 '투자 단계'(영업적자)입니다. 하지만 핵심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L/O) 성공 시, 미래 재무는 극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미래 재무 추정: L/O 성공 시
IVL2021(비만)의 글로벌 기술이전 성공 시
흑자 전환
(2026~2027년 예상)
수천억 원대의 계약금 유입으로 단번에 대규모 이익 실현이 가능합니다.
주요 시장 테마
단기 주가 전망 (추정)
향후 1주일 (11/3~7)
48,500원
예상 저점54,000원
예상 고점~11월 15일
46,500원
예상 저점 (60%)58,000원
예상 고점 (50%)투자자별 추정 평단가
최근 수급을 바탕으로 한 추정 평균 매수 단가입니다. 현재 주가(51,000원)는 최근 유입된 기관 및 외국인의 평단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입니다.
주요 리스크 (Risks)
- 자금 조달 (주주가치 희석): R&D 비용 충당을 위한 유상증자, CB 발행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 임상 실패 리스크: 모든 바이오 기업과 마찬가지로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중단/실패 시 치명적입니다.
- 고금리 환경: 미래 가치를 할인하는 바이오 기술주에 불리한 거시 경제 환경입니다.
주요 기회 (Opportunities)
- 비만 시장 (1개월 제형): 폭발적인 비만 시장에서 '1개월' 제형은 압도적 편의성으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습니다.
- 플랫폼 기술 가치 부각: 글로벌 빅파마의 LAI 또는 LNP 기술 M&A 시, 플랫폼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습니다.
- 높은 성장 기대감: L/O 성공 시 막대한 이익 실현(High Return)이 기대됩니다.
인벤티지랩(389470), 2025년 흑자전환의 열쇠 '탈모'와 770억불 시장 '비만' 모멘텀 완전 해부 (현재가 51,000원)
안녕하십니까. 전문 투자 리서치팀입니다. 오늘 분석할 기업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비만 치료제' 테마와 'mRNA' 테마의 핵심 교집합에 있는 기업, 인벤티지랩(389470)입니다. 현재가 51,000원. 많은 투자자가 인벤티지랩의 GLP-1 파이프라인 가치에 열광하고 있지만, 본 보고서는 그 이면에 숨겨진 2025년 실적의 진짜 키(Key)와 잠재적 리스크(Risk)까지 상세히 분석합니다.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19개의 항목을 순서대로,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하여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기업이 주력하고 있는 제품 및 산업에 대하여 설명한다.
인벤티지랩은 신약을 '발견(Discovery)'하는 전통적인 제약사가 아닙니다. 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기존에 검증되었거나 혹은 신규 발굴된 약물을 인체 내에서 더 효과적이고, 더 편리하며, 더 안전하게 전달하도록 설계하는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그 자체입니다.1
인벤티지랩은 현재 시장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두 개의 핵심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 1: IVL-DrugFluidic®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 기술 정의: 이 플랫폼은 '마이크로플루이딕(미세유체역학)'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3 약물을 담고 있는 생분해성 고분자 '마이크로스피어(미립구)'를 제조하는 기술인데, 인벤티지랩의 핵심은 이 미립구의 크기를 매우 균일하게,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기술적 차별점: 기존 장기지속형 주사제들의 고질적인 문제는 '초기 약물 과다 방출(Initial Burst)' 현상이었습니다. 주사 직후 너무 많은 약물이 방출되어 부작용을 일으키고, 정작 약효가 필요한 시점에는 농도가 낮아지는 문제입니다. 인벤티지랩의 IVL-DrugFluidic® 플랫폼은 이 초기 과다 방출을 억제하여, 수 주에서 최대 수개월까지 매우 안정적이고 일정한 속도로 약물이 방출되도록 제어합니다.4
- 주요 적용 산업:
- 펩타이드 의약품: 현재 글로벌 메가 트렌드인 GLP-1 비만/당뇨 치료제.
- 저분자화합물: 탈모 치료제, 치매 치료제 등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약물.
주력 제품 2: IVL-GeneFluidic®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 기술 정의: 이는 펩타이드가 아닌 mRNA, pDNA, siRNA 등 유전 물질을 표적 세포 내부로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지질나노입자(LNP, Lipid Nanoparticle) 제형화 및 제조 공정 기술입니다.1
- 기술적 차별점: LNP 기술은 mRNA 백신을 통해 그 중요성이 입증되었으나, 균일한 입자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 여전히 기술적 난제입니다. 인벤티지랩은 여기에 **'AI 기반 자동화 공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LNP 제형 설계를 최적화하고 GMP 수준의 대량생산(CDMO)까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7
- 주요 적용 산업: mRNA 기반 차세대 비만 치료제 7, 백신, 희귀질환 유전자 치료제.6
이 '이중 트랙 전략(Dual-Track Strategy)'은 인벤티지랩의 매우 정교한 위험 분산 및 가치 극대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IVL-DrugFluidic® 플랫폼은 이미 검증된 블록버스터 약물(피나스테리드-탈모, 세마글루타이드-비만)의 제형을 변경하여 편의성을 높이는 '개량신약' 전략입니다. 이는 개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고, 2025년 첫 상용화 제품(탈모 치료제) 출시를 목표로 하며 2,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이전(L/O)이 용이합니다.5 이 트랙은 현재의 캐시카우 및 단기 가치 검증을 담당합니다.
반면 IVL-GeneFluidic® 플랫폼은 mRNA라는 차세대 시장에 핵심 '인에이블러(Enabler)'로 포지셔닝하는 미래의 성장 동력 및 고(High) 멀티플 트랙입니다. 당장의 매출보다는 LNP 플랫폼 표준화를 통한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영역입니다.
결론적으로 인벤티지랩은 단기적으로는 '탈모 치료제(IVL3001)'로 2025년 흑자전환을 증명하고(1번 트랙), 중장기적으로는 '비만 치료제(IVL3021)' 및 'mRNA(LNP)' 플랫폼(2번 트랙)으로 기업가치(Valuation)를 폭발시키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2. 기업의 현재 재무상태를 설명하고, 이익을 기준으로 미래의 재무상태를 추정한다.
현재 재무상태 (2025년 상반기 기준)
인벤티지랩은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상장한 4 전형적인 'R&D 중심 바이오텍'의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 매출 구조: 상용화된 제품이 아직 없기 때문에, 매출은 '기술이전수익(92.79%)'과 '연구용역매출(7.21%)'로 구성됩니다.8 이는 파트너사로부터 받는 계약금(선급금)이나 공동 연구개발(R&D) 마일스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구조입니다.
- 비용 구조: 매출보다 훨씬 큰 규모의 R&D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2025/03)에만 '연구개발비'로 44억 원을 지출했습니다.9 이는 연간 150억~200억 원 수준의 R&D 비용이 고정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수익성: 현재는 R&D 투자로 인한 '계획된 영업적자' 상태입니다.
미래 재무 추정 (2025년 연간 이익 기준)
인벤티지랩과 상장 주관사는 2022년 IPO(기업공개) 당시 **'2025년 흑자전환'**을 공식적으로 전망했습니다.2
- IPO 당시 가이던스: 2025년 예상 매출 338억 원, 예상 순이익 174억 원.4
여기서 투자자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2025년 1분기에 이미 R&D 비용으로 44억 원을 지출했는데 9, 어떻게 연간 174억 원의 '순이익' 4 달성이 가능한가?
그 해답은 '비만'이 아닌 '탈모' 파이프라인에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주목을 받는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IVL3021)은 아직 전임상 및 초기 임상 단계에 머물러 있어 5 2025년의 대규모 매출 발생원이 아닙니다.
반면, 다수의 리서치 자료는 **'IVL3001 (장기지속형 남성형 탈모치료제)'**의 **"2025년 제품 출시 및 허가 목표"**를 일관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2 이 파이프라인의 파트너사는 '대웅제약'으로, 임상 3상 및 허가, 판매를 주도하고 있습니다.2
따라서 **2025년의 재무 추정(흑자전환)**은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에 전적으로 의존합니다.
- 2025년 내 IVL3001의 품목 허가 성공.
- 허가 성공에 따른 대규모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 (대웅제약으로부터).
- 2025년 하반기 초기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 수익 발생.
이 시나리오가 성공할 경우, 2025년 예상 순이익 174억 원 4 달성 및 흑자전환이 가능합니다.
결론적 리스크: 만약 IVL3001의 품목 허가가 2026년으로 단 6개월만 지연되더라도, 2025년 흑자전환 목표 4는 실패하게 됩니다. 이 경우 R&D 비용 부담 9이 지속되며 주가는 심각한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2025년 인벤티지랩의 재무 상태는 '비만' 테마가 아닌 '탈모' 파이프라인의 허가 일정에 달려있습니다.
3. 현재 기업이 어떤 테마에 속해 있는지 설명한다.
인벤티지랩은 현재 국내 증시에서 가장 강력한 3개의 성장 테마에 동시에 속해 있으며, 이는 주가 변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강력한 모멘텀을 제공하는 요인입니다.
테마 1 (주력): GLP-1 비만 치료제 (Obesity Treatment)
- 내용: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가 촉발한 글로벌 메가 트렌드입니다.1 2030년 약 770억 달러(약 100조원) 규모로 5배 이상 성장이 예상됩니다.15
- 인벤티지랩의 역할: 현재 '주 1회' 자가 주사 방식 15을 '월 1회'로 획기적으로 늘리는 장기지속형 제형(IVL3021, IVL3024)을 개발 중입니다.5 이는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2026년 이후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후보로 꼽힙니다.15
테마 2 (신성장): mRNA / LNP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 내용: 코로나19 백신으로 검증된 LNP(지질나노입자)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 테마입니다.1
- 인벤티지랩의 역할: 2025년 10월, 85억 원 규모의 'AI 기반 LNP 자동화 공정'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되었습니다.7 또한 7월에는 '테르나테라퓨틱스'와 mRNA-LNP 대사질환 치료제 독점 계약 6을 체결하며, LNP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mRNA 비만 치료제 7 분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테마 3 (실적 기반): 탈모 / 치매 (만성질환 개량신약)
- 내용: 국내 대형 제약사(대웅제약, 종근당)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존 경구용 약물을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변경하여 실적을 가시화하는 테마입니다.2
- 인벤티지랩의 역할: 대웅제약과는 IVL3001(탈모)의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3, 종근당과는 IVL3003(치매) 임상을 진행 중입니다.2 이 테마는 위 1, 2번 테마와 달리, **2025년 흑자전환의 실질적 기반(Fundamental)**이 됩니다.4
이 세 가지 테마는 상호 유기적으로 작용합니다. 현재 주가(51,000원)는 **'테마 1(비만)'**이 주도하고 있습니다.14 하지만 '테마 1'은 대형 L/O(기술이전)라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실적이 아닌 기대감입니다. 이때 **'테마 3(탈모)'**가 2025년 흑자전환 4을 통해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주는 '안전마진'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테마 2(mRNA)'**는 '테마 1'의 L/O가 지연되거나 '테마 3'의 허가가 지연될 경우를 대비하여, 기업가치를 방어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는 '차세대 카드' 역할을 수행합니다.6
4. 2025년 11월 15일 주가를 예측한다.
본 예측은 '너무 낙관적이지 않은 객관성'에 기반하며, 현재(2025년 11월 1일)로부터 약 1년 뒤의 주가를 예측합니다. 바이오 기업의 가치는 PER(주가수익비율)이 아닌 핵심 파이프라인의 이벤트 성공 확률에 기반한 시나리오 분석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2025년 11월 15일 주가 예측 시나리오
| 시나리오 | 2025년 11월 15일 예측 주가 | 예측 확률 | 발생 조건 (핵심 변수) |
| Best (최상) | 110,000 원 | 30% | (1) IVL3001(탈모) 2025년 상반기 품목 허가 및 성공적 출시. (2) 2025년 흑자전환 4 가이던스(순이익 174억) 달성. (3) IVL3021(비만)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이전(L/O) 계약 체결.5 |
| Base (기본) | 65,000 원 | 50% | (1) IVL3001(탈모) 품목 허가는 2025년 내 성공.13 (2) 2025년 흑자전환은 달성했으나, 초기 비용 등으로 순이익은 가이던스(174억) 하회. (3) GLP-1 비만 테마는 지속 15되나, 대형 L/O는 2026년으로 이연. |
| Worst (최악) | 32,000 원 | 20% | (1) IVL3001(탈모) 품목 허가가 2026년으로 지연. (2) 2025년 흑자전환 실패 및 R&D 비용 9 부담 가중. (3) 유상증자 등 추가 자본 조달 필요성 대두. (4) 2025년 8월 반기보고서 16 상의 오버행(CB/BW) 물량 출회. |
5. 주가를 예측할 때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의 원인을 요약하여 설명한다.
위 Base 시나리오(예측가 65,000원)를 기준으로 주가의 상승 및 하락(상승 제한) 원인을 요약합니다.
상승 원인 (Upside Drivers)
- 첫 상용화 제품의 탄생: IVL3001(탈모)이 대웅제약 12을 통해 2025년 내 상용화 13되면, 인벤티지랩은 '적자 R&D 기업'에서 '매출과 이익을 내는 기업'으로 펀더멘털이 근본적으로 재평가(Re-rating)됩니다.
- 플랫폼 신뢰도 입증: IVL3001의 상용화는 IVL-DrugFluidic 플랫폼이 '사람(Human)'에게서 성공적으로 작동함을 증명하는 것입니다.11 이는 후속 파이프라인(비만, 치매)의 임상 성공 확률을 극적으로 높여, 글로벌 L/O 협상 5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합니다.
- 지속적인 모멘텀: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15 및 mRNA 시장 6의 성장이 2026년까지 지속되며 밸류에이션을 지지합니다.
하락 (상승 제한) 원인 (Downside Drivers)
- L/O(기술이전) 지연: Base 시나리오에서 주가가 110,000원(Best)까지 가지 못하고 65,000원에 머무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시장의 기대가 가장 큰 IVL3021(비만)의 글로벌 L/O가 2025년 내 가시화되지 않고 2026년으로 이연될 경우, 기대감이 일부 실망감으로 바뀌며 주가 상승을 6~7만 원대로 제한합니다.
- 오버행 물량 (잠재적 매도 물량): 2025년 8월 반기보고서 16 기준, 상장 전 투자한 기관들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우선주(CPS) 등 잠재적 매도 물량이 주가 상승 시마다 차익 실현 매물로 출회되어 주가 상단을 무겁게 누를 수 있습니다. 16
6. 네이버 차트를 링크한다.
- 인벤티지랩 (389470) : 네이버 증권
7. 오늘 주가에 영향을 주었던 뉴스들.
(현재 시점을 2025년 11월 1일/2일로 가정하고 리서치 자료 기반으로 재구성)
- 1. [업계 보고서] "2026년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 상용화 원년" 15
- 내용: 11월 1일자 그로쓰리서치 보고서 15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 77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2026년부터 '월 1회' 제형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인벤티지랩, 펩트론 등이 미립구 기반 플랫폼을 확보한 한국의 핵심 기업으로 평가됨.
- 영향: 비만 테마 14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인벤티지랩의 IVL-DrugFluidic 플랫폼 가치를 부각하며 투자 심리를 긍정적으로 자극.
- 2. [국책과제 모멘텀] "인벤티지랩, AI·mRNA로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 7
- 내용: 10월 23일 7 보도된 85억 원 규모의 'AI 기반 LNP 자동화 공정' 국책과제 주관사 선정 소식이 지속적으로 반영 중. 특히 이 과제의 핵심 목표가 'mRNA 발현을 통한 비만 치료제'의 전임상 개발 7이라는 점에서, '비만 + mRNA + AI'라는 3대 핵심 테마를 모두 확보.
- 영향: LNP 플랫폼(IVL-GeneFluidic)의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신규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 유입.
8.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 하다고 해도 대략적인 가격대를 산출한다.
- 2025년 11월 15일 예측 가격대 (Base 시나리오 기준):
- 62,000원 ~ 68,000원
9. 주가의 최저점과 최고점을 추정할 때 예측 확률(%)도 표시한다.
- 최고점 추정 (Best 시나리오): 110,000원 (예측 확률 30%)
- (근거: IVL3001 상용화 성공 + 2025년 흑자전환 달성 + GLP-1 글로벌 L/O 체결)
- 최저점 추정 (Worst 시나리오): 32,000원 (예측 확률 20%)
- (근거: IVL3001 허가 지연 + 흑자전환 실패 + 자본 조달 리스크 부각)
10. 향후 일주일 동안 예상되는 저점.
- 47,500원
- 근거: 현재가 51,000원은 비만 테마 14 및 LNP 국책과제 7 모멘텀으로 단기 상승한 구간입니다. 기술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47,000원 ~ 48,000원 구간이 강력한 1차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11. 향후 일주일 동안 예상되는 고점.
- 56,000원
- 근거: 51,000원에서의 추가 상승은 직전 고점 매물대인 55,000원 ~ 56,000원 구간에서 저항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구간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위 테마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촉매제(뉴스)가 필요합니다.
12. 현재 외국인의 평균 매수 가격대.
- (리서치 자료에 구체적인 수급 데이터가 없으므로, 최근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추정)
- 추정: 최근 1개월간(2025년 10월) 주가는 45,000원대에서 LNP/AI 국책과제 7 및 비만 테마 14로 51,0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 상승 구간에서 모멘텀을 보고 유입된 외국인들의 평균 매수 가격대는 약 48,500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13. 현재 기관의 평균 매수 가격대.
- (리서치 자료에 구체적인 수급 데이터가 없으므로, 기관 투자자 특성을 바탕으로 추정)
- 추정: 기관(특히 투신, 연기금)은 2025년 흑자전환 4의 가시성, 즉 IVL3001(탈모)의 허가 13가 임박한 2025년 3분기 중반부터 물량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보다 펀더멘털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접근을 감안할 때, 평균 매수 가격대는 약 47,000원 선으로 추정됩니다.
14. 현재 세력들의 평균 매수 가격대.
- 전문가 의견: '세력'이라는 용어는 불분명하나, 이 종목을 움직이는 '핵심 주체'로 해석하여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 1차 주체 (단기/기관·외국인): 현재 주가를 핸들링하는 주체는 위 12, 13번 항목의 기관 및 외국인이며, 이들의 평균가는 47,000원 ~ 48,500원입니다.
- 2차 주체 (중기/정보 선점자): 2025년 7월 31일 '테르나테라퓨틱스'와의 독점 계약 6이나 8월 27일 '베링거인겔하임'과의 MTA 확대 1 등 핵심 재료를 선점한 주체들의 평균가는 45,000원 이하일 것입니다.
- 3차 주체 (장기/오버행 물량): 가장 중요하고 실질적인 '세력'은 DART 공시 16에 기반한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우선주(CPS) 투자자들입니다. 이들의 '전환가액'이 실질적인 평균 매수가이며, 이 가격이 현재가 51,000원보다 현저히 낮다면 (예: 20,000원대) 이는 강력한 잠재적 매도 물량(오버행)으로 작용합니다. (※ 16의 631원, 8,980원은 '큐라티스'의 정보이므로 절대 혼동해서는 안 되며, 인벤티지랩의 정확한 전환가액은 2025년 8월 반기보고서 16 원문 확인이 필수입니다.)
15. 향후 일주일 동안 매수, 매도 방법을 설명한다.
- 기본 전략: '추격 매수 자제, 조정 시 분할 매수' (Trading)
- 매수 전략 (Buy):
- 현재가 51,000원은 단기 고점(56,000원) 대비 수익 기대값이 낮고, 손절 라인(47,000원) 대비 손실폭이 큽니다.
- 1차 지지선이자 기관/외국인 평균가로 추정되는 47,500원 ~ 48,500원 구간까지 조정을 기다려 분할 매수하는 것이 유효합니다.
- 손절 라인: 47,000원 (20일 이동평균선 및 핵심 지지선 이탈 시).
- 매도 전략 (Sell):
- 1차 매도 목표: 직전 고점 저항선인 55,000원 ~ 56,000원 구간에서 비중 축소 (단기 트레이딩 관점).
- 만약 56,000원을 거래량을 동반하여 강력하게 돌파할 경우, 60,000원까지 보유합니다.
16. 해당기업의 6개월 이내 공시를 알려주고 내용을 설명한다.
(※ 현재 시점 2025년 11월 1일 기준 6개월 이내: 2025년 5월 1일 ~ 11월 1일)
(※ DART 정식 공시 외에, IR 보도자료 중 기업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타경영사항'을 포함)
- 1. 2025년 8월 27일: 반기보고서 16
- 내용: 2025년 상반기(1월~6월) 재무 상태 및 사업 현황 보고서.
- 해설 (투자자 필수 점검사항):
- 현금흐름표: R&D 비용 9 지출 대비 보유한 현금성 자산이 얼마인지 확인 (추가 자금 조달 필요성 점검).
- 주석 - 우발부채 및 약정사항: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미상환된 CB, BW, 전환우선주(CPS)의 총액, 전환(행사)가액, 만기일, 리픽싱(전환가 조정) 조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주가 상승을 억제하는 '오버행 리스크'의 핵심입니다.
- 2. 2025년 8월 27일 (보도자료): 베링거인겔하임과 펩타이드 신약 MTA 확대 1
- 내용: 글로벌 빅파마인 '베링거인겔하임'과 펩타이드 신약(비만/당뇨 추정)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연구를 위한 물질이전계약(MTA)을 확대 체결.
- 해설: MTA는 L/O(기술이전)의 초기 단계입니다. 글로벌 빅파마가 인벤티지랩의 IVL-DrugFluidic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하고, 본계약(L/O)을 염두에 둔 테스트를 진행 중임을 의미하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 3. 2025년 7월 31일 (보도자료): 테르나테라퓨틱스와 mRNA 치료제 독점 계약 6
- 내용: FGF-21 기반 mRNA-LNP 대사성 질환(비만/지방간 등)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확보하는 계약 체결.
- 해설: 이는 IVL-GeneFluidic 플랫폼의 첫 번째 구체적인 사업화 성과입니다. 인벤티지랩이 제형 개발, 임상, GMP 생산을 주도 6하며, 단순 CDMO를 넘어 신약 개발의 주도권을 확보했음을 의미합니다.
- 4. 2025년 5월 23일 (보도자료): 85억 규모 AI·LNP 국책과제 주관사 선정 7
- 내용: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산치료제 맞춤형 LNP의 AI 기반 디지털 자동화 공정 시스템 개발' 과제 주관기업 선정. (총 85억 규모, 4년 9개월 수행)
- 해설: IVL-GeneFluidic 플랫폼의 LNP 대량생산(CDMO) 인프라 구축에 정부 지원금을 활용하게 되어 재무 부담을 덜었고, AI 기술 7을 접목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음을 의미합니다.
17. 해당 기업의 최신 뉴스 링크(3개)한다.
- 1. (2025.11.01) "2030년 770억불 비만약 시장... '장기지속형' 인벤티지랩 주목" 15
- 2. (2025.10.23) 인벤티지랩, AI·mRNA로 비만 치료제 개발... 85억 국책과제 주관 7
- 3. (2025.07.31) 인벤티지랩, 테르나와 mRNA 대사질환 치료제 독점 계약 6
18. 해당 기업이 주력하는 향후 산업 전망 및 기업의 실적, 향후 수주를 추정한다.
향후 산업 전망 (비만/DDS)
- 시장 규모: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24년 150억 달러에서 2030년 770억 달러(약 100조원) 규모로 5배 이상 폭발적 성장이 예상됩니다.15
- 핵심 트렌드: 현재의 '주 1회' 자가 주사 방식 15은 복약 순응도가 낮아 장기 지속률이 저하되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업계는 **2026년을 기점으로 '월 1회' 또는 '분기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제형'**이 시장을 재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15
- 전망: 이 '장기지속형 제형' 기술, 특히 미립구 기반 플랫폼 15을 보유한 인벤티지랩과 같은 DDS 기업이 글로벌 빅파마 5의 전략적 파트너 1순위로 부상하고 있습니다.15
기업 실적 추정
- 2025년: **'IVL3001(탈모)의 해'**가 될 것입니다. 2025년 허가 13 및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로열티 수입으로 IPO 가이던스(순이익 174억4)에 근접하는 첫 흑자전환을 시도할 것입니다.
- 2026년 이후: IVL3003(치매, w/ 종근당)의 임상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 그리고 IVL-GeneFluidic 플랫폼을 활용한 LNP CDMO 사업 7에서의 신규 매출 발생을 추정합니다.
향후 수주(L/O) 추정
- Tier 1 (최대 가치): IVL3021 (세마글루타이드 1개월) / IVL3024 (티르제파타이드 1개월).5
- 추정: 2025년 6월 BIO USA, ADA 학회에서 노보 노디스크, 암젠, 사노피, 로슈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습니다.5 이 중 최소 1곳과 2026년 상반기 내 유의미한 L/O(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8월에 체결된 베링거인겔하임과의 MTA 확대 1가 L/O의 시그널일 수 있습니다.
- Tier 2 (신규 성장): IVL-GeneFluidic (LNP 플랫폼).
- 추정: 테르나테라퓨틱스 6와의 독점 계약을 레퍼런스(실적) 삼아, LNP 제형화 및 생산(CDMO)이 필요한 국내외 바이오텍들과의 추가적인 플랫폼 기술이전 또는 CDMO 수주가 202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11
19. 그 외 해당 기업 주식을 거래하는데 참고해야 할 대외, 내외적인 상황 및 기업 현황을 설명한다.
대외적 상황 (기회 및 리스크)
- 경쟁사 동향 (기회/리스크): 인벤티지랩과 유사한 장기지속형 플랫폼을 보유한 경쟁사(펩트론 10, 지투지바이오 15 등)의 L/O 성공은 DDS 플랫폼 자체의 가치를 동반 상승시킵니다. 반대로, 이들의 임상 실패는 DDS 기술 전반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며 투자 심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글로벌 금리 (리스크):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 당장 현금 창출이 어려운 바이오텍들의 미래가치가 할인되고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여 밸류에이션에 부정적입니다.
- 빅파마의 M&A 트렌드 (기회): 글로벌 제약사들이 GLP-1의 다음 격전지를 'DDS(약물전달)'로 보고 15, 아예 플랫폼 기업을 통째로 인수(M&A)하려는 움직임은 인벤티지랩에게 가장 큰 기회 요인입니다.
내외적 상황 (필수 점검사항)
- [가장 중요한 리스크] 오버행 (Overhang):
- 현황: 기술특례상장 기업은 상장 전후로 막대한 R&D 자금을 CB, BW, CPS 등으로 조달합니다. 이 물량들은 미래에 주식으로 전환되어 시장에 매물로 쏟아질 수 있습니다.16
- 필수 점검: 2025년 8월 27일자 반기보고서 16의 주석 사항을 통해, 현재가 51,000원보다 훨씬 낮은 가격(예: 1~2만원대)의 전환 가능 주식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그리고 이 물량의 매도 제한(락업) 또는 콜옵션 만기가 언제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물량은 주가 상승 시 '보이지 않는 벽'으로 작용하는 최대 리스크입니다.
- [가장 중요한 기회] IVL3001의 플랫폼 '입증' (De-risking):
- 현황: IVL3001(탈모) 임상에서 '사람(Human)'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약동학(PK)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11
- 핵심 해석: 이는 단순한 '탈모약 개발'의 성공이 아닙니다. 이는 IVL-DrugFluidic이라는 플랫폼 기술 자체가 사람에게서도 의도한 대로 완벽히 작동함을 '입증'한 첫 사례입니다.
- 결론: 이 데이터 하나로 인해, 현재 전임상/초기 임상 단계인 IVL3021(비만)의 임상 성공 확률(POS)이 데이터 확보 이전 대비 극적으로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빅파마 5는 더 이상 동물 데이터가 아닌, 이 '입증된' 플랫폼의 가치를 보고 L/O 협상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2025년 IVL3001의 상용화 13는 재무적 흑자전환 4과 기술적 신뢰도 11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인벤티지랩의 기업가치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이벤트입니다.
이상의 분석은 제공된 리서치 자료와 전문가적 추론에 기반한 것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